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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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라디오 생방송 지각…"14년 DJ로서 사과, 변명하지 않겠다" (정희)

기사입력 2025.04.14 12:49 / 기사수정 2025.04.14 12:4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신영이 라디오 생방송 지각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김신영이 아닌 11시 '브런치 카페' DJ 이석훈이 오프닝을 열었다. 김신영이 지각한 탓이다.

이날 오프닝 이후 노래가 나간 뒤, 김신영은 "아이콘의 '이별길' 듣고 오셨고요. 여러분들 깜짝 놀라셨죠? 국내 최초 오프닝 후 목소리가 달라지는 마법"이라며 지각한 것을 언급했다.

이어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 비도 오고 사실 도로가 평소 출근길과 다르다는 점"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래도 14년 동안 했던 저로서는 미리 예측을 하고 왔어야 하는데 늦었다는 거 변명하지 않겠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김신영은 "저 대신 오프닝을 열어준 브런치카페 부사장 이석훈씨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청취자들은 "쿤디 여기서 왜나와", "신디 지각했군요", "신디 천천히 빨리빨리 오세요" 등의 문자를 보냈고, 김신영은 이를 읽으며 "쿤디가 오프닝을 시작하는 바람에 난입을 할 수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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