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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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계속 들어오는데…” 유브이 뮤지, 두 달 새 억대 금액 놓친 사연 (조평밤)

기사입력 2025.04.11 16:5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브이(UV) 멤버 뮤지가 유세윤에게 분노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에는 '벚꽃 엔딩 말고 우리는 사쿠라스따또-'라는 제목의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4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유브이 유세윤, 뮤지가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두 사람에게 "행사는 좀 들어왔느냐"고 물었고, 뮤지는 "행사는 계속 들어오는데, 유세윤 씨가 해외로 떠나는 방송이 있다"며 '니돈내산 독박투어'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두 달 동안 몇 억 날린 거 같다"고 덧붙였다.

조현아가 "떠날 수도 없고 안 떠날 수도 없는 어떤 그런 난처한 상황에"라고 반응하자 뮤지는 "처음으로 되게 큰 금액으로 제시가 왔었다. 정말 노래 두 곡에 말도 안 되는 액수로"라고 말했다.

그는 "형한테 물어보니까 '어떡하지? 그 날 해외 나간다' 그래서 처음으로 내가 '야 XX' 이랬다. 처음으로 감정을 실어서"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뮤지는 그러면서도 "시청률이 안 나오거나 인기가 없으면 내가 형한테 '그러면 굳이 그거 하지 말고' 할 텐데, 워낙 사람들이 또 좋아해 주시고 하니까 그걸 내가 억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니까 다 이해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유세윤은 "("독박투어'를) 초등학교 친구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더라"며 " 초등학교 친구들이 날 알아보기 시작하고 사인을 받기 시작하고, 심지어는 태국에서는 어떤 초등학생 친구가 우리를 보고 울었다. BTS 본 것처럼"이라고 말해 '독박투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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