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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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돌연 前 남친에 감사 "인기 많던 내 가드 역할" (자유부인)

기사입력 2025.04.11 18: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한가인이 대학 시절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국민 첫사랑' 한가인의 경희대 시절 찐 첫사랑썰 최초공개 (연정훈 아님, 후배들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경희대 캠퍼스를 방문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과잠까지 입은 한가인은 "가짜 대학생"이라며 캠퍼스 투어에 나섰다. 그는 "호텔관광대학이 학교 제일 초입이다. 그래서 안에 깊이까지 가본 적이 별로 없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이 "평화의 전당 안 가봤냐"고 묻자, 한가인은 "가보긴 했다"며 "평화의 전당 옆에 외대가 있다. 제 남자친구가 외대였다. 그래서 그쪽은 몇번 갔다”며 고백했다.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그는 "(연정훈이) 첫사랑이 아니라고 꾸준히 말씀드렸다. 남편도 알고 있다"고 덧붙엿다. 

평화의 전당에서 몰래 데이트 했냐는 질문에는 "데이트라기보다 (남자친구가) 내 가드 역할을 많이 해줬다"며 "남자 학우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서 나를 많이 보호해 줬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인기가 좀 있으셨나 보다"라고 떡밥을 던지자, 한가인은 "맞다. 경희대 쌍두마차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이 있다"며 인정했다.

한가인은 대학 2학년 때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2년 만에 복학했다.

그는 "이미 연예인 된 다음이었어서 학교 다닐 때 난리가 아니었다. 남학우들이 제 강의를 쫓아다녔다. 제 수강 시간표를 공유했다. 복도랑 강의실이랑 난리도 아니었다"며 놀라운 인기를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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