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흑백요리사' 비밀 폭로 "직접 먹어봤을 때..." (토밥2)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히밥이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5시 E채널 유튜브 'E밥세끼'의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이하 '토밥2')에서는 히밥이 서문시장으로 향한다.

이날 히밥은 한 중년 여성을 만나 "밥친구가 되겠다"는 역제안을 받고 곧바로 미션에 성공한다.

공개된 사진 속 히밥은 "저 사주셔야 하는데?"라며 믿기지 않는 섭외 성공에 당황한 모습이다.

이날의 밥친구 '히밥 찐팬' 이모님은 "나 끝나고 아무것도 안 해! 쌀국수 먹으러 갈까?"라며 박력 넘치게 식사를 빙자한 데이트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히밥과 함께 쌀국수 가게로 향한 밥친구는 "예전에 김준현이 (방송에서) 국물 남기면 맛없는 집이라던데"라며 히밥의 '찐맛집'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히밥은 "저도 추가 주문 안 하면 맛없는 집인 것"이라며 자신의 먹방 비밀을 공개했다.



한편, 가게의 한 메뉴를 거침없이 재주문하는 히밥에게 밥친구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비하인드를 물었다.

밥친구는 "그 프로그램에서 누가 음식 제일 잘하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이에 히밥은 "제가 먹었을 때..."라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는다고.

'미슐랭 3스타'를 비롯한 스타 셰프와 숨은 실력파 셰프들의 음식을 접한 히밥의 최애 음식이 무엇이었는지는 12일 오후 5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E채널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