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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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영식, 백합과 데이트 후..."이런 연애는 힘들어" 폭탄 발언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5.04.10 14:43 / 기사수정 2025.04.10 14:43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10기 영식과 국화 사이에 긴장감이 치솟는다.

10일 오후 10시 30분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기 영식과 국화 사이에 갈등 상황이 펼쳐진다.

앞서 10기 영식은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국화 대신 백합을 택해 22기 영식과 백합을 두고 2:1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두 남자와 행복한 데이트를 한 백합은 숙소로 돌아온 뒤 다른 출연자들에게 데이트 후기를 전한다. 백합은 "오늘 안 했으면 후회할 뻔"이라며 자랑하고, 이를 듣던 국화는 갑자기 표정이 싸늘해진다.

국화의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를 간파한 10기 영식은 국화에게 "원래 이렇게 말이 없었나? 유난히 말이 없는 것 같은데"라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그럼에도 국화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10기 영식은 아예 "산책 좀 하자"고 제안해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10기 영식은 "난 그대가 궁금하거든"이며 국화의 속내를 묻고, 국화가 솔직한 생각을 밝히자 10기 영식은 "내가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다. 그대가 어젯밤에 본 나의 모습을 믿으십시오"라고 해명한다.


그러면서 "제가 선택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아닌 이상, 전 그대한테 갑니다"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그러나 국화는 "내가 너라면 난 적당히 했을 것 같아", "너무 슬프다. 아니 그냥 짜증이 난다. 이 상황이"라며 싸늘하게 쏘아 붙인다.

이에 10기 영식은 "나도 동등하게 중요한 짝을 만나러 온 사람이니까 컴플레인 하겠다"며 "나 이런 연애는 힘들어"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심지어 "여기서 좋은 사람과 시간 보내고 싶다. 자꾸 이러면 그대와 나는 이걸로 끝이야"라며 이별까지 언급해 10기 영식과 국화 사이에서 냉기류가 흐른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나솔사계'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주 대비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1%까지 치솟았으며 '남녀2049'에서도 1.4%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10기 영식과 국화의 전쟁 같은 로맨스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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