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 모나크2'가 캐릭터와 콘텐츠의 레벨 상한선을 확장했다.
10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 MMORPG '뮤 모나크2'가릭터 최대 육성 레벨을 기존 10환 400레벨에서 15환 400레벨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레벨 구간에 도달한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사냥터가 추가됐다.
기존 장비 및 아이템의 강화 상한선도 함께 조정됐다. 일반, 엑설런트, 세트 장비에 15환 장비와 제련석이 추가됐으며, 엑설런트 장비, 축복대천사 무기 및 방어구의 최대 강화 레벨도 크게 상승했다.
캐릭터 육성과 연계된 대부분의 콘텐츠 상한선과 신규 등급도 함께 해금됐다. 최대 성력 레벨과 성환 등급이 올라갔고, 유물 슬롯 레벨과 우수영혼 및 특수영혼의 등급도 확장됐다.
성혼 장비 등급 또한 상승했고, 성혼 세트효과 최적화와 함께 룬 레벨과 마스터 특성 레벨도 증가했다.
신규 멤버십 등급도 추가됐다. 신규 등급으로는 챔피언, 엠퍼러, 모나크 등이 있으며,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각 콘텐츠에서는 더 강력한 등급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봉인의 탑 등 일부 콘텐츠는 신규 스테이지가 확장됐다.
이 외에도 일부 합성 콘텐츠가 편의성이 개선됐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