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또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10일 제니는 개인 채널에 모델로 활동 중인 향수 브랜드를 태그하며 여러 장의 화보 및 비하인드 사진을 업로드헸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연두색 이너와 재킷을 걸친 채 흰색의 마이크로 팬츠를 매치했으며 몽환적인 눈빛으로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또한 제니는 꽃으로 장식된 원피스로 독보적인 직각 어깨를 자랑하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 가슴 부분만 흰 천으로 가린 시스루 상의를 입고 있는 제니의 개미 허리가 눈길을 끈다.
제니의 게시물을 본 글로벌 팬들은 각국의 언어와 여러 가지 하트 모양의 이모지로 제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제니는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주 연속 차트인하는가 하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TOP100(3월 14일 자)에 3위로 진입한 뒤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도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5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사진 = 제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