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효민이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9일 효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결혼 드레스부터 결혼식장까지 '초호화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중에서도 특히 국내에 단 2벌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효민은 "detail"이라는 문구와 함께 화려한 웨딩드레스의 디테일을 자랑했으며, 이어 "The day I met this dress"라며 웨딩드레스 첫 시착 영상을 공개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효민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내는 웨딩케이크와 결혼식장을 공개하며 "세상 하나뿐인 케이크"라고 덧붙여 부러움을 유발했다.
식장의 화려한 내부에 이시영은 7일 자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벚꽃 구경 안 가도 되겠어, 효민아 축하해"라고 감탄하기도.
한편, 효민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결혼식 당일 사회는 조세호가, 축가는 거미와 임시완이, 그리고 축사는 조현아가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티아라 은정과 큐리, 지연뿐만 아니라 전 멤버 전보람까지 참석해 여전한 우정을 빛냈으며, 대성, 김재중, 윤종신, 이동욱, 홍석천, 전효성 등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사진=효민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