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저 살아있어요"...33년만의 도전, 성공할까?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고소영이 유튜브에 도전했다. 

9일 고소영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아직 저 살아있어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그녀가 유튜브에 도전합니다'라며 고소영의 유튜브 도전을 알렸다. 고소영은 "내가 잘할 수 있을지 이게 진짜 걱정이 된다 솔직히"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소영은 MD를 구매하거나 요리하는 모습, 자신의 과거 에피소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모습 일부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뭐가 제일 걱정되냐"고 물었고, 고소영은 "사람들이 안 볼까봐. 아직 저 살아있다"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데뷔 33년만에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고소영의 유튜브는 '바로 그 고소영' 채널로, 설명에는 "삶과 가족 그리고 세상을 향한 고소영의 다정한 시각과 마음이 담겨있는 채널입니다"라고 덧붙여져 있어 남편 장동건, 자녀들과의 현실 생활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내가 그 고소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