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8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오늘 2,3,4부 !! 이분이 온다는 소식에 말벌 아저씨처럼 뛰어오신 분들 많으시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에 출연하며 특급 내조를 이어갔다. '완벽한 하루' 측은 "아주아주 스페셜하고 특별한 손님 이효리님과 함께했습니다아"라며 하트 이모지를 더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업데이트된 선곡들로 취향의 공유 코너 먼저 만나봤구요 상순&효리 주연의 달콤살벌한 라디오 드라마까지! 알찬 시간 보냈습니다"라는 글을 더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여전한 신혼 분위기를 자아내며 티키타카를 뽐내 청취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네티즌들은 "효리언니랑 순디 두분 드라마 잘 들었어요. 또 올 때 드라마 하주시면 좋겠어요", "오늘 두 분의 자연스러운 연기 최고였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네요", "두 분 케미 너무 좋아요. 형님은 진행하실 때 은근 재밌으시더니 요새는 입담이 늘어 대놓고 재밌어지려고 하심", "일하면서 너무 즐겁게 잘 들었어요", "듣는 내내 미소 가득. 유쾌하고 즐거웠어요. 자주 놀러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안겨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상순 또한 꿀 떨어지는 눈빛을 한 채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닮은 미소가 시선을 끈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 제주도에서 10년간 거주했으나,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이상순은 현재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DJ를 맡아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를 온 이효리, 이상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훈훈함을 자랑했다.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C FM4U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