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0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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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지수, 김수현과 친분설 부인…"개인적으로 만난 적 無"

기사입력 2025.04.08 12:03 / 기사수정 2025.04.08 12:0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배우 지수가 김수현과의 친분에 대해 일축했다.

지수는 최근 필리핀의 한 방송에 출연해 김수현과의 친분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을 만난 적 있냐는 질문을 받은 지수는 "나는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현재 논란에 휩싸인 김수현에 대한 선긋기라는 해석이 이어졌다.

김수현은 최근 미성년자 고(故)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비롯해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으나, 여전히 성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김수현 측은 현재 유족 측과 가세연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120억원 규모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지수는 지난 2021년 5월 소속사 키이스트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김수현 또한 키이스트에 10년간 몸 담은 뒤 2019년 전속 계약을 종료했던 바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한 지수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힘쎈여자 도봉순',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나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린 후 국내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필리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Pinoy Big Brother Celebrity Collab Editio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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