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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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탈모 고민? "머리 숱 많아 보이게 잘라!" 호통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4.07 11:41 / 기사수정 2025.04.07 11:41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명수가 새로 바뀐 헤어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했다.
 
7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코너를 진행하기에 앞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이 보낸 사연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봄꽃은 저 같은 집순이도 나가게 하네요. 근데 기죽게 왜 이렇게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많죠?"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세상에 미남 미녀가 많긴 합니다. 약간의 착시효과도 있다. 꽃 앞에서 빵긋 웃는데 누가 안 예쁘냐. 자신 있게 어깨 펴라"라며 조언했다.



또 박명수는 "쥐팍 오늘 헤어스타일 너무 잘 어울려요. 미남이다"라는 청취자의 말에 "파마를 좀 했습니다"라며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머리숱이 없어서 여기저기서 끌어당겨서 했다. '어떻게 잘라드릴까요?'라는 말에 '머리숱 많아 보이게 잘라!'라고 이야기했더니 웃더라"라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통을 쳤다.

박명수는 "저는 스타일은 상관없이 머리숱 많게 잘라달라 한다"라며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CoolFM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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