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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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尹 파면과 동시에…"이제야 봄이네" 환영

기사입력 2025.04.04 12:31 / 기사수정 2025.04.04 12:3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동욱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환영했다.

4일 배우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메시지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직후인 오전 11시 25분 보낸 것으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환영하는 뜻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동욱은 앞서 한 차례 비상계엄 사태 후 소신 발언을 남겼던 바.

지난해 12월 7일 이동욱은 버블에 스콜피온즈의 '변혁의 바람(Wind of Change)' 가사 일부를 공유하며 "힘냅시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 봄은 반드시 온다"는 글을 보냈다.

한편 4일 오전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을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지 111일 만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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