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문가영이 패션위크에서의 파격 란제리 드레스룩을 언급했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20년 차 배우 문가영, 사이버 레커 잡은 최초 변호사 정경석, 절약의 달인 곽지현, 산불특수진화대까지 각계각층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가영은 남다른 '뇌섹녀'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독일에서 태어나 10년간 거주했다는 문가영은 본토 독일어 발음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거실에 항상 화이트보드를 두고, 새벽에도 일어나 문제를 풀어주시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깨고 싶어도 문제가 어려우면 (아버지가) 그냥 자는 척 하시는 거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패션위크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문가영은 "'문가영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었네?'"라며 "제가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느 '때'는 온다. 대신 그때 동안 나는 정말 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며 남다른 도전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해 2월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F/W 2024 콜렉션 쇼에 참석, 파격적인 블랙 란제리 시스루 드레스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문가영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문가영, 돌체앤가바나, 유 퀴즈 온 더 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