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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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계약금 170억인데..."첫째는 새가방, 둘째는 다 헌 거" (배지현)

기사입력 2025.04.01 14:2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류현진 부부가 유치원생 자녀들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배지현 BaeJihyun'에는 '필승! 등원을 명 받았습니다아으아앙! 첫 유치원 일지, 육아맘 현실 등원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아침부터 두 자녀 유치원 등원 준비에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둘째 아들 준상 군이 양치를 거부하자, 배지현은 "이를 깨끗하게 닦아야 친구들한테 입냄새 안 난다는 소리 듣지"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가방을 멘 첫째 딸 혜성 양을 보더니 "이제 가방 색깔도 바뀌었네"라고 말했고, 이에 배지현은 "혜성이 가방은 새것이고 준상이는 다 헌 거다"라며 웃었다. 이에 류현진은 "동생은 그게 맞어"라고 말했다.



누나가 입던 체육복과 가방, 장난감을 물려받은 둘째 준상 군. 준상 군은 처음 유치원에 씩씩하게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울음을 터뜨려 결국 류현진과 배지현이 다시 데리러 갔다.

다행히 준상 군은 이튿날부터는 무사히 등원하며 빠르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지난해, 한화 이글스와 8년 총액 170억 원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배지현 BaeJihyun'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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