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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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지드래곤 콘서트 혹평 속 소신발언…"말이 안 돼, 마음 아픈 일"

기사입력 2025.03.31 17:59 / 기사수정 2025.03.31 17:59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이 지드래곤 콘서트 후기를 남겼다.

31일 옥주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드래곤 콘서트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성이 깜짝 등장하며 지드래곤과 합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고, "보기 조타"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옥주현이 두꺼운 패딩을 입고 두 눈만 보인 채 지드래곤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전날 본 분들 얘기 듣고 이불착장급 준비. 공연 직전이라 많이 신남 그렇지만 이 날씨로 야외에서 긴 시간 숨 쉬어야 하는 아티스트 보는 건 너무 마음 아픈 일이다"고 지드래곤을 향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이렇게나 차디찬 공기 마시며 소릴 낸다는 게 진짜 말이 안 되는 거니. 깔고 앉은 담요를 감아주고 싶었"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드래곤은 영하권으로 급강하한 기온과 돌풍 등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 일정이 지연된 바 있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인해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옥주현,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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