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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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김종민, 600명 하객 위해 발로 뛴다…"꼭 와줘" 청첩장 배달 (미우새)

기사입력 2025.03.24 10:32 / 기사수정 2025.03.24 10:3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느라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말미에는 결혼 준비에 한창인 예비 신랑 김종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상 청첩장으로 등장한 김종민은 지인들에게 "스케줄 가능하니?", "꼭 와줘, 알겠지?"라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초청했고, 이어 직접 청첩장을 돌리기 위해 발로 뛰는 하루를 시작했다.

먼저 연예계 대표 부부인 김승우를 찾아간 김종민은 앞서도 고민해 왔던 경제권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승우는 "처음부터 아내(김남주)가 다 가지고 있다"고 대답해 김종민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종민이 모든 수입을 아내에게 주는 거냐고 묻자 김승우는 "설마 다 줬겠니? 뒷주머니가 필요해"라고 결혼 선배의 꿀팁(?)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김종민은 '1박 2일' 인연인 나영석PD를 찾아갔다. 나영석은 "오래 살다 보니까 네가 결혼하는 걸 다 본다"며 소감을 전했고, 김종민은 '1박 2일' 맞춤으로 축의금 배 까나리 복불복을 준비해 추억을 소환했다.

또 김종민은 자신이 군 대체복무 후 슬럼프에 빠졌을 때 시청자들의 하차 청원에도 '1박 2일'에 남겨둔 이유에 대해 물었고, 밝혀질 진실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청첩장 돌리기에 나선 김종민의 하루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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