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3.20 12:2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태오가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tvN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고 자부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금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영화 '정직한 후보'의 장유정 감독과 '혼술남녀',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명수현, 전지현 작가가 만나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태오는 극 중 선욱(강형석 분)의 태권도장에서 일하는 '김사범' 역을 맡았다. 천진난만한 성격과 넘치는 에너지로 주변을 밝히는 인물이다. 김태오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을 통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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