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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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자' 아이유, 유산 상속에서 빠졌다…"남동생이 다 받아"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5.03.12 09: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이유가 남동생과의 유산 분배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TEO테오'에는 '아이유 아이유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이유가 등장해 MC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을 둘러싼 유언비어들을 언급하며 "내가 무슨 누구를 때렸다는 말이 있던데, 나는 동생밖에 때려본 사람이 없다"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남동생과 연락을 자주 하냐"는 질문에 아이유는 "방금 전에도 보냈다. 우리 가족이 대화 주제가 끝이 없다"며 화목함을 드러냈다.



또 아이유는 "훈이(남동생)한테 '네가 진짜 효도해야지. 부모님 나중에 돌아가실 때 나한테 유산 주시겠니' 라는 말도 했다"며 "왜냐하면 나는 금전적으로 (여유로우니까) 나한테 물려주실 생각이 없으실 것 같다"고 차원이 다른 남매 토크를 자랑했다.

이어 "부모님께도 유산을 여쭤봤는데, 4분의 1씩 똑같이 나눠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됐다, 나는 빠질게' 했다. 그래서 훈이한테 더 효도를 하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다"며 쿨한 입담을 과시했다.

몇 살까지 살고 싶냐는 질문에 아이유는 "나는 80살까지 살고 싶다. 왜냐하면 내가 일흔 살까지 체조경기장을 채우는 가수가 되겠다고 팬들과 약속했기 때문"이라며 "그러고 나면 나도 쉬고 싶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희 아버지가 106세까지 살고 싶다고 해서, 부모님과 비슷하게 가면. 부모님이 나랑 제일 친한 친구들이니까, 엄마 아빠 없이 하루 더 사는 건 좀 그렇지 않냐"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EO테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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