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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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길 바라, 휘성아"…이희진·심은진, 故휘성 추모

기사입력 2025.03.12 04: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베이비복스 멤버 이희진과 심은진이 세상을 떠난 가수 故휘성을 추모했다.

11일 이희진은 자신의 SNS에 "평안하길 바라 휘성아"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심은진도 자신의 SNS에 "잘가 히송(휘성)"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고인을 향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경찰에 따르면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유가족 분들의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유족의 충격이 너무 커 조문을 받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고 다시 상황을 전하며 12일로 예정된 부검 후 빈소를 차리지 않고 바로 화장 절차를 밟을 예정임을 알렸다.

휘성은 2002년 데뷔해 '안되나요',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불치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작사가 및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희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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