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도 '훈남 변신'...'나솔' 헤어 담당이 밝히는 스타일링 꿀팁 #4 (데프콘TV)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데프콘이 자신의 '나는 솔로' 담당 헤어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남성 헤어 스타일링 꿀팁을 전했다.

지난 10일 데프콘의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 ‘남자 머리 망쳤을 때 절대 머리 감지 마! | 청담동 일타 헤어쌤의 영업비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편집한 것으로, 데프콘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 데프콘의 공식 헤어 스타일리스트를 담당하고 있는 최동욱과 함께 진행됐다.

데프콘은 "'요닝'이라는 헤어샵에 연예인들이 정말 많이 다닌다. 거기서 불행하게도 저를 맡고 있다"며 최동욱을 소개했다.

"'나는 솔로' 속 헤어도 모두 최동욱의 손길을 거친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한 데프콘은 "사실 남자들 머리가 어렵다"며 도움을 청했고, 최동욱은 "포인트만 알면 충분히 쉽게 만질 수 있다", "남자의 외모에서 헤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50%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프콘은 직접 고데기를 사용해 자신의 평소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에 최동욱은 "너무 옛날 느낌"이라며 데프콘의 헤어를 수정해주었다.

먼저 최동욱은 "보통 남성분들이 헤어 스타일링이 망했을 때 머리를 감거나 모자를 쓰고 나가신다", "드라이 샴푸로 샴푸하고 나온 느낌을 낼 수가 있다"며 드라이 샴푸와 파우더 샴푸를 소개했다.



이어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핵심 포인트가 있다"며 앞머리 구분, 넘어가는 쉐입, 슬릭한 디테일, 제품 셀렉을 포인트로 꼽았다. 또한 데프콘의 헤어 뿐만 아니라 데프콘이 꼽은 모델로 스타일링을 시연하며 꿀팁들을 생생하게 전해 남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구체적인 스타일링 시연과 고민 해결은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데프콘TV' 영상 캡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