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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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홍민영 글로벌전략책임자 영입 "'쿠키런' 글로벌 슈퍼 IP로 도약"

기사입력 2025.03.11 15:31 / 기사수정 2025.03.11 17:14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홍민영 GSO를 영입했다.

11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신 홍민영 글로벌전략책임자(GS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홍민영 GSO는 CJ 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을 거치며 다양한 IP와 콘텐츠의 성장을 이끌어 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전략 전문가이자 IP 프로듀서다. 그는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담당했던 디즈니 컨설팅을 계기로 콘텐츠 산업에 합류해 25년 넘게 IP 기획 및 사업 관련 경력을 쌓아왔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가 장기적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홍민영 GSO의 전문성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IP 크리에이티브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이은지 CIPO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에 대한 전략적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

홍민영 GSO는 "쿠키런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수 있는 IP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관련 사업의 역량을 확대해 '쿠키런'을 글로벌 슈퍼 IP로 도약시키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IP의 사업 영역 및 경쟁력 강화, 더 다양한 접점에서의 고객 확보, 글로벌 팬덤 문화 확장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과제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데브시스터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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