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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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연기+케미' 삼단 공격... 서강준, '언더커버' 흥행 이끌다

기사입력 2025.03.10 15:08 / 기사수정 2025.03.10 15:08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배우 서강준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얼굴, 연기, 케미 삼단 공격으로 드라마 흥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6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7.1%, 전국 가구 기준 6.7%의 시청률 기록과 함께 2049 시청률 3.3%로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방송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빗속에서 우산을 나눠 쓴 해성(서강준 분)과 수아(진기주)의 엔딩 장면은 시청률 10%까지 치솟으며 로맨스까지 사로잡는 드라마로 흥행하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첫 방송 이래 각종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종황제 금괴 환수를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 역을 맡은 서강준이 안방에 선사하고 있는 종합선물세트 '서강준 기프트'를 짚어봤다.



▲ 얼굴 공격…다채로운 스타일 소화

서강준의 출중한 비주얼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입덕을 이끄는 주요 무기 중 하나다. 특히 서강준은 정장, 교복, 군복, 유도복, 한복 등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얼굴 공격'의 정점을 찍었다. 압도적 존재감 속에 방송 이후 SNS 실시간 트렌드에는 '서강준 얼굴'이 오르기도 했다.



▲ 연기 공격…높은 캐릭터 이해도

서강준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 중이다. 특히 빼어난 완급 조절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높은 캐릭터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다. 코믹 활극의 요소가 주를 이뤘던 드라마 초반 분위기와 달리, 최근 방송분에서는 실종된 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되며 서강준의 감정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 케미 공격…누구와도 완벽한 호흡

누구와도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서강준의 케미스트리 역시 드라마 흥행을 이끄는 핵심 포인트다. 서강준은 국정원 4팀과는 탄탄한 팀워크를, 병문고 학생들과는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유쾌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서강준의 고밀도 연기는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들과도 팽팽한 신경전을 형성하며 극의 몰입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렇듯 서강준은 다양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반환점을 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서강준의 활약에 힘입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049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와 출연자 부문 화제성 1위 등에 오르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서강준의 활약은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이어진다.

사진=MBC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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