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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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이랜드, 오스마르 명단제외→에울레르+이탈로 투톱...수원은 일류첸코+브루노 실바 출격 [K리그2 라인업]

기사입력 2025.03.09 12:43 / 기사수정 2025.03.09 13:24

이랜드와 수원이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개막 후 아직 지지 않은 이랜드는 현재 7위(1승 1무・승점 4), 수원은 2라운드에서 패해 10위(1승 1패・승점 3)에 머물러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랜드와 수원이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개막 후 아직 지지 않은 이랜드는 현재 7위(1승 1무・승점 4), 수원은 2라운드에서 패해 10위(1승 1패・승점 3)에 머물러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엑스포츠뉴스 목동, 김정현 기자) 부상과 퇴장 징계로 수비진이 옅어진 서울 이랜드와 수원삼성이 시즌 첫 맞대결에 나설 선수들을 공개했다. 

이랜드와 수원이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개막 후 아직 지지 않은 이랜드는 현재 7위(1승 1무・승점 4), 수원은 2라운드에서 패해 10위(1승 1패・승점 3)에 머물러 있다. 

시즌 개막 전 3강으로 불린 두 팀의 맞대결이다. 이랜드와 수원, 여기에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유력한 승격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랜드와 수원이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개막 후 아직 지지 않은 이랜드는 현재 7위(1승 1무・승점 4), 수원은 2라운드에서 패해 10위(1승 1패・승점 3)에 머물러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랜드와 수원이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개막 후 아직 지지 않은 이랜드는 현재 7위(1승 1무・승점 4), 수원은 2라운드에서 패해 10위(1승 1패・승점 3)에 머물러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대감이 큰 경기인 만큼 이날 오전 사전 예매로 8844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원 팬들이 집결할 예정인 웑어석은 3685명 전석 매진돼 열띤 응원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랜드는 개막 후 지지 않고 있다. 충남아산과의 개막전에서 이랜드는 2-1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고 전남드래곤즈와 2라운드에서는 1-1로 비겼다. 

새 외국인 공격수 에울레르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고 호주 국가대표 출신 최전방 스트라이커 아이데일도 전남전에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여기에 페드링요와 대구에서 영입한 이탈로도 경기 감각을 쌓고 있다. 

오스마르가 건재하지만, 오스마르는 2라운드 전남전에 발목을 다친 뒤,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해 이날 경기 출전하지 못한다. 

수원은 안산그리너스와 1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지만, 2라운드 인천과의 빅매치에서 0-2로 패했다. 상대 문지환이 다이렉트 퇴장을 먼저 당했지만, 이기제와 권완규 등 수비 자원이 순차적으로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후반에 2골을 실점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이랜드와 수원이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개막 후 아직 지지 않은 이랜드는 현재 7위(1승 1무・승점 4), 수원은 2라운드에서 패해 10위(1승 1패・승점 3)에 머물러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랜드와 수원이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개막 후 아직 지지 않은 이랜드는 현재 7위(1승 1무・승점 4), 수원은 2라운드에서 패해 10위(1승 1패・승점 3)에 머물러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도 새 외국인 공격수 세라핌의 활약이 눈부시고 지난 시즌 이랜드에서 활약했던 브루노 실바가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한다.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 FC서울 등 K리그1에서 잔뼈가 굵은 일류첸코는 인천전에 첫 출전했지만, 아직 몸상태가 많이 올라오지 않았다. 

두 팀의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3승으로 이랜드가 아주 우세하다. 김도균 감독은 특히 수원FC와 이랜드를 거치며 수원 상대 11승 1무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랜드는 3-4-3 전형으로 나선다. 노동건 골키퍼를 비롯해 김민규, 김오규, 곽윤호가 백3를 구성한다. 중원은 박창환, 서재민이 맡고 윙백은 배진우, 차승현이 나선다. 측면에 신성학과 에울레르, 최전방에 이탈로가 나선다. 벤치에는 김민호, 채광훈, 박경배, 조상준, 변경준, 페드링요, 아이데일이 대기한다. 

수원은 4-3-3 전형으로 맞선다. 김민준 골키퍼가 장갑을 끼고 이상민, 래오, 한호강, 정동윤이 수비를 구축한다. 최영준과 이민혁, 강현묵이 중원을 책임지고 측면에 브루노 실바와 세라핌, 최전방에 일류첸코가 나와 득점을 노린다. 벤치에는 김정훈, 최지묵, 홍원진, 김상준, 파울리뇨, 김지호, 김지현이 준비한다.

이랜드와 수원이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개막 후 아직 지지 않은 이랜드는 현재 7위(1승 1무・승점 4), 수원은 2라운드에서 패해 10위(1승 1패・승점 3)에 머물러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랜드와 수원이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개막 후 아직 지지 않은 이랜드는 현재 7위(1승 1무・승점 4), 수원은 2라운드에서 패해 10위(1승 1패・승점 3)에 머물러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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