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영지가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했다.
5일 이영지는 자신의 계정에 "아침에 씻으려다가 허리 삐어서 누워있는데 살면서 이렇게 어처구니없이 허리 삐어본 게 처음이라 당황스럽거든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이없어서 누워서 아파하면서 웃는중"이라고 덧붙였다.
한 누리꾼이 "영지야 너도 늙어간다는 신호야"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이영지는 "늙어가는거 알겠는데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진심 급해요"라고 호소했다.
이어 "허리 말고 살짝 날개뼈 부분부터 등 중앙부분이 아예 안움직여질정도로 아픈데 이거 30분 안에 어떻게 방법 없나요"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편 이영지는 KBS 2TV '더 시즌즈'에서 5개월간 MC로 활약한 후 최근 하차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영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