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2 17:16
연예

장동민, 딸 지우 동심 파괴…빙어튀김→과자로 속이고 '빙어 먹방'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5.03.05 22:04 / 기사수정 2025.03.05 22:04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장동민이 딸 지우의 동심을 파괴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63회는 ‘영원히 너를 지켜줄게’ 편으로 꾸며져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딸 지우와 빙어낚시를 하던 중 빙어회를 두고 부녀 간에 전쟁을 펼쳤다.



빙어 낚시에 첫 도전한 장동민과 지우는 누가 빙어를 많이 잡는지 대결을 펼쳤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빙어야. 얼른 만나서 널 튀김으로도 만나보고 싶고, 초무침으로도 만나보고 싶다. 널 기다리고 있는 쩔쩔 끓는 식용유가 있다"며 동심 파괴 발언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장동민의 이런 발언을 들었는지 빙어 낚시를 하며 빙어가 잡히길 기다리지만, 1시간이 지나도록 입질이 오지 않았다. 이에 장동민과 지우는 빙판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비법을 물었다.

그러던 중 지우는 낚시 중이던 한 여성에게 "이모 손 시렵냐"고 물었고, 여성은 "손 시렵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지우는 핫팩을 건네주면서 "그걸로 손 따뜻하게 해라"라고 말해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장동민 부녀는 빙어 낚시를 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빙어를 기부 받아 웃음을 유발했다. 장동민은 지우에게 "잡은 애들, 아빠가 하나 먹어도 되냐. 아빠 먹으려고 초장도 싸왔다"며 빙어를 먹어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지우는 당황하며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아빠는 그럼 뭐 먹냐. 구데기 먹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처럼 지우는 빙어를 먹으면 안된다거나 빙어를 물 속에 놓아주는 등 동심을 보였다.



그러나 곧장 빙어튀김으로 VCR 화면이 전환됐다. VCR을 본 MC들은 "이게 바로 나오면 안되지"라며 경악했고, 장동민은 "그래도 지우가 놀랄까 봐 빙어라고 안 하고, 과자라고 했다. 동심 지켜줬다"며 해명했다.

이후 빙어튀김을 과자로 착각한 지우는 빙어튀김 먹방을 펼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