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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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황정음, 46억집+슈퍼카 일상 탈탈…"두 子 최초 공개" (솔로라서)[종합]

기사입력 2025.03.04 14: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솔로라서' 황정음이 두 아들과 지내는 싱글맘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오전 새 시즌으로 돌아온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신동엽, 황정음,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 이수경이 참석했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명세빈, 윤세아, 오정연 등이 '솔로 언니'로 이번에도 함께하며, 장서희·예지원·이민영·박은혜·이수경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황정음은 '46억 단독주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정음 하우스'에서 두 아들과 부대끼며 사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혼 결심 후 스스로에게 선물해 할부금을 갚고 있다는 럭셔리 슈퍼카도 공개된다고.



촬영 후 두 아들의 반응에 대해 황정음은 "'카메라 아저씨 언제 와?' 이러고, TV에 예고가 나오면 다 집중해서 본다"며고 전했다.

황정음의 두 아들은 처음에는 카메라를 의식하더니, 이제는 몹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고. 이에 신동엽은 "나중에 연예인 하겠다고 할 수도 있지 않냐"고 운을 띄웠다.

그러자 황정음은 "첫째 아들이 자기 유튜버 하고 싶다더라. 같이 할까 생각 중"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이날 신동엽은 새롭게 합류한 장서희에게 "자신의 일상을 다 공개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기대도 있지 않냐"며 주변 반응을 물었다.

이에 장서희는 "개그우먼 김숙 씨가 저와 예능을 했는데, 늘 하는 말이 '언니 예능 좀 많이 해'였다"고 입을 열었다. 



장서희는 "시청자들이 매번 캐릭터로 보셨는데,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훨씬 좋을 것 같다"며 김숙에게서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솔로라서' 방송을 봤을 때, 가감없이 속얘기를 하면 같이 공감해주는 모습이 좋았다"며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너무 솔직해서 걱정이 된다"는 이수경은 방송 최초로 구토하는 모습까지 공개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하냐"는 질문에 이수경은 "즐긴다"며 "그건 누구도 해결해줄 수 없어서 더 많이 느끼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정음의 두 아들이 최초 공개되는 '솔로라서'는 오늘(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Plus·E채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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