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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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방송·SNS 복귀, 양재웅은 수사 중단…사망사고 후 결혼 연기 8개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02 11:00 / 기사수정 2025.03.02 11:0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니, 양재웅 커플이 결혼 잠정 연기를 한지 8개월이 지난 후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1일 하니는 "Dharamsala(다람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8개월 만의 SNS 재개다. 

또한 사진 속 하니는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을 확 바꿔 눈길을 모았다. 입가에는 미소를 짓고 있어 편안한 모습으로 보인다. 



하니가 함께 적은 다람살라는 인도의 한 지역 이름으로 티베트의 망명정부가 있는 곳이다. 요가, 명상, 정신 수양 등으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약 8개월간 방송 활동을 피하던 하니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편에 EXID로 출연하며 복귀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논란의 중심이었던 양재웅 병원의 환자 A씨 사망 사고 관련 수사가 중단됐다. 

지난달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감정 결과가 오지 않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수사 중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수사 규칙 제98조에서는 의료사고, 교통사고, 특허침해 등 사건의 수사 종결을 위해 전문가의 감정이 필요하나 그 감정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에만 수사를 중지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절차상 수사를 중지한 것일 뿐, 의협에서 회신이 오는 대로 사건을 마무리해 송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재웅은 지난해 5월 10일에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30대 여성 환자 A씨가 숨지는 의료 사고가 의혹이 일었다. A씨는 해당 병원에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재웅과 연인 관계에 있던 하니는 지난해 9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논란 끝에 결혼식을 잠정 연기했다. 또한 JTBC4 신규 예능 '리뷰네컷' MC를 자진하차(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하는 등 파장을 피하지 못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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