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3.01 22:1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는 형님' 최태성이 야망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삼일절을 맞이해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한 배우 이상엽, 가수 전효성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최태성에 "대중이 아는 가장 유명한 강사인데 본인이 돈을 포기하고 무료로 아이들에게 강의를 한다는 게 본인 철학이 확고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민경훈은 "고액의 제안도 있냐"라고 물었고, 최태성은 "지금도 많이 온다"며 "기본적으로 내 1년 매출이 사교육 시장으로 가면 200억 이상"이라고 전했다.
김희철이 "사교육으로 가는 게 나쁜 건 아니잖아"라고 하자, 최태성은 "지금은 회군할 수 없다"며 "내 인생이 이렇게 온 거다. 무료로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태성이란 이름이 굳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돈 벌고 싶다. 나도 타워 팰리스 살고 벤츠 몰고 싶다"고 울컥한 듯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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