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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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수난시대…'극성맘' 해명 끝나니 '명품 풀세팅' 오해 차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01 22: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수난시대를 맞고 있다. '극성맘' 오해에 이어 이번엔 방송 속 명품 풀착장이 화제를 모으자 혹시 모를 오해를 사전에 차단시켰다. 

1일 한가인은 개인 계정에 "하... 이런 거 전부 협찬입니다. 제 거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기사 하나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에는 한가인이 지난달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당시 착용한 재킷과 목걸이, 귀걸이 등이 고가의 명품 브랜드 제품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한가인은 소장품이 아닌 협찬이라고 밝히면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가인은 '극성맘'이라는 오해에 휩싸여 홍역을 치렀다.

최근 코미디언 이수지가 패러디한 '대치동 엄마' 캐릭터가 화제가 되면서 지난해 10월 한가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자녀 라이딩'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 속 한가인은 오전부터 밤까지 아이들을 학교와 학원에 다려다 주고, 차에서 식사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들이 이수지의 '대치동 엄마' 캐릭터와 유사하다는 추측들이 나왔고, 강남권 엄마를 향한 과도한 조롱과 비하의 댓글을 남기는 일부 누리꾼들이 한가인에게도 악플을 남긴 것. 

결국 한가인은 자녀 보호차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러한 논란을 의식하듯 한가인은 '유퀴즈' 출연 당시 극성맘 논란을 정면돌파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자리를 계기로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다른 어머니들이 제가 애들 공부를 엄청 시킨다고, 잡는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공부시킨다고 할 애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가인은 한 해 세 번의 유산을 겪은 일과 어린 시절 가정사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바. 그의 SNS에는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유튜브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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