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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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성덕' 이성우 "최애가 미주는 아니지만..." (힛트쏭)

기사입력 2025.02.28 16:02 / 기사수정 2025.02.28 16:02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김희철이 자신을 롤모델로 꼽는 가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28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54회에서는 ‘가수의 최애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가수의 최애 가수를 소개한다.

김희철은 “오늘의 주제는 바로 나”라고 말한다. 그가 '이십세기 힛트쏭'을 통해 베이비복스, 특히 최애였던 김이지를 만난것 처럼, 후배 가수를 성덕으로 만든 선배 가수들을 소환해 차트를 꾸몄다고 설명한다. 이에 이미주는 “오빠 때문에 가수가 된 후배도 있지 않냐”고 묻자 김희철은 단호하게 “없다”고 답해 당황하게 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러블리즈의 성덕으로 알려진 노브레인 이성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성우는 “최애가 미주는 아니지만, 러블리즈 멤버들 모두 좋아한다”며 녹화 중 이미주에게 리액션을 아끼지 않아 MC들을 당황하게 한다는 후문이다.

차트에는 가수 장윤정이 최애 가수이자 이상형으로 언급한 적 있는 김민종의 '더 블루' 시절 '그대와 함께'가 언급된다.

이 노래는 KBS 드라마 '느낌'의 주제곡으로, 드라마의 주연이기도 한 손지창과 김민종이 직접 부른 곡이다. 이 곡은 특유의 록 사운드와 사랑의 설렘을 담아낸 가사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고등학교 시절 가수를 꿈꾸던 장윤정은 김민종을 떠올리며 이 곡을 연습했다는데. 가수가 된 후 한 프로그램에서 15년간 짝사랑하던 김민종과 일일 데이트를 해 “미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2009년 한 예능에서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소지섭·권상우·조인성 등의 미남 스타들을 제치고 김민종을 1위로 뽑으며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팬클럽 출신으로 데뷔 후 최애 멤버를 분장하고 콘서트 무대를 꾸미기도 했던 가수가 공개되자 김희철은 그의 절친으로서의 팬심을 인증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가수의 최애 가수가 공개될 '이십세기 힛트쏭' 254회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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