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24기 영철이 '나는 솔로'에 출연한 소회를 털어놨다.
24기 영철은 27일 자신의 SNS에 "젊은 날 한 장면, 마무리가 되었네요. 즐거웠습니다! 행복했고요. 저에 대해 또 사람들에 대해, 관계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웠어요. 매주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들 행복하세요"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영철은 "라이브 방송은 개인 일정 때문에 못 갔고요"며 방송이 끝난 후 제작진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방송 당시 남자 출연자 6명 중 광수를 제외한 5명이 옥순을 선택하면서 '나는 솔로' 사상 초유의 5:1 데이트가 벌어졌던 일도 언급했다. 당시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던 영철은 "5대1 데이트는 내가 봐도 하남자 같았음"이라며 "입 댓 발 나와가지고 후.. 더욱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92년생 현역 유도선수인 영철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방송 초반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던 순자는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됐다.
사진 =24기 영철, '나는 솔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