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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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신들린 연애2' 첫인상 선택부터 3커플 쌍방 선택 [종합]

기사입력 2025.02.26 00:03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들린 연애2'에서 첫인상에서부터 3커플이 쌍방 선택을 했다. 

25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시들린 연애2'에서는 각 분야별 용한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8명의 MZ세대 점술가들이 신들린 하우스에 모여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8명의 점술가들 중에서 무려 5명이 무당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9개월차 무당 장호암이 첫 번째로 도착했다. 어머니가 임신했을 때 점집을 갔다가 종교인의 팔자를 타고 났다는 말을 들었고, 이에 그걸 막고 싶어서 장호암이라는 이름을 스님에게 지었다고. 하지만 결국 무당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어 2년차 무당 채유경이 등장했다. 채유경은 "무당과 연애를 한다면 커플 한복을 맞춰 입고 싶다"고 웃으면서 밝은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투샷은 설렘을 유발했고, 유선호와 가비는 "그림체가 비슷하다. 잘 어울린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후 3년차 무당 이강원이 등장했고, 채유경은 이강원을 보자마자 "무당이 들어왔네? 싶었다. 저랑 호암 씨 사이에 있떤 공간을 훑으면서 가더라. 무당이구나 했다. 하지만 저는 당하지 않는다"면서 웃었다. 



역술가 홍유라, 무당 이라윤, 사주 하병열, 무당 정현우 등이 연이어 등장했다. 무려 무당만 5명인 상황에 사주 하병열은 "기가 빨린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2년차 점성술가 김윤정이 등장했고, 연예인 비주얼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리고 모두가 모인 후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다. 정현우와 김윤정이 서로에게 이름표를 전달했고, 이강원과 이라윤도 서로를 선택했다. 또 장호암과 홍유라도 서로를 선택하면서 3연속으로 첫인상으로 쌍방 선택해 모두를 몰라게 했다. 

그리고 하병열이 홍유라를, 한 표도 받지 못한 채유경은 하병열을 선택했다. 채유경은 하병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느껴지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궁금했다"고 말했고, 하병열은 "대화를 거의 못 해봤는데 의외였다"고 반응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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