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붐이 저스틴 하비의 새 머리 스타일을 보자 탈모를 걱정했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외고’에서는 ‘아외고’ 학생들이 친구를 초대해 ‘프롬 파티’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니는 칠판으로 향하면서 자신이 반장임을 자랑했다. 앞서 조나단은 반장 선거에서 민니에게 패했고, 알베르토는 "압도적으로 지면 느낌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조나단은 "압도적이라는 말은 좀 빼면 좋겠다. 압도적이지 않았다"고 정신 승리를 시도했다. 이때 블랙핑크의 '붐바야'가 선곡으로 흘러나오자 붐이 댄스를 추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붐이 등장하자 손을 번쩍 든 조나단은 "이를 거 있다"며 "저스틴 수업 시간인데 껌 씹는다"고 고자질했다. 저스틴은 "껌 아니다. PPL 햄버거 젤리였다"고 해명했지만, 붐은 "교무실로 와라, 껌도 씹고 머리도 땋고"라며 불만을 표했다.
다른 머리를 시도 해보고 싶었다는 저스틴에게 붐은 "한 모 한 모 아껴야지"라며 탈모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