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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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손석구·이준혁 이어 男아이돌까지…성한빈 "이상형" 고백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5.02.25 18:26 / 기사수정 2025.02.25 18:26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학창 시절 장도연이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거친 하오와 그걸 지켜보는 한빈 | EP. 79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장하오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성한빈은 장도연의 음료수를 오미자로 권하며 "미녀는 석류를 드셔야 되니까 비슷한 오미자로"라고 센스 있는 멘트를 던졌다.

자리에 착석하며 장하오는 "저 비밀 하나 있다"고 운을 떼더니 "한빈이가 옛날 학생 시절에 선배님이 이상형이었다고 한다"며 성한빈을 대신해 전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배우의 이상형은 많았지만 아이돌은 희귀한데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성한빈은 "어린 시절에 진짜 많이 봤다"며 팬심을 보였고, "머리 양 갈래로 하시고 (기린 흉내) 하실 때부터 (좋아했다) 그리고 시상식에서 '웸' 하신 것도 봤다"고 2018 엘르 스타일 어워즈’에서 뒤 순서 수상자들이 도착하지 않아 앞선 수상자였던 장도연이 무대에 올라 시간을 끌었던 순간을 언급했다.

장도연은 "뭐 하나 멀쩡한 걸 본 적이 없네"라고 웃음을 터뜨리더니 "혹시 이게 신종 조롱은 아니죠?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건 아니죠?"라고 의심했다. 

사진=유튜브 '살롱드립2'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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