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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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카니 저세상 텐션에 "기 빨려"...키 이삿짐 정리 대작전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5.02.22 00:13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주승이 카니의 저세상 텐션에 기가 빨려 힘들어 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의 이사 준비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키는 이사를 일주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키는 현재 집이 그동안 살았던 집 중에서 가장 오래 살았던 집으로 4년을 꽉 채워서 살았다고 했다. 현재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을 정도라고.



키는 소파, 테이블 등 큰 짐들은 미리 정리를 했고 나눌 건 나누고 버릴 건 버리기 위해 짐들을 분류해 가면서 조금씩 매일 이사 준비 중이라고 했다.

키는 가져갈 짐과 나눔할 짐을 분류하고는 종이 선반 해체 작업을 했다.

키는 주방 정리를 위해 냉장고 안을 스캔하더니 김치가 너무 많다면서 짐 정리를 하다말고 김치찜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키의 김치찜이 완성될 때쯤 카니가 등장했다. 키는 카니에게 나눔을 하고자 했다.

키는 카니를 위해 일단 김치찜부터 대접을 했다. 키는 김치찜을 맛보더니 지난번 양식조리사에 이어 한식조리사 시험에도 관심을 보이다가 급하게 아니라고 했다.



카니는 요즘 '오징어 게임2'를 재밌게 본다면서 배우 공유가 진짜 잘한다고 얘기해줬다.

식사를 마친 키는 카니를 데리고 옷방으로 향했다. 카니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키의 옷을 보고 "옷 가게냐"고 물으며 혀를 내둘렀다.

카니는 갑자기 텐션이 폭발, 열성적인 춤사위를 보여줬다. 코드쿤스트는 "카니도 기세로 밀고 나가는 것 같다. 패턴이 하나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카니에 이어 이주승이 키의 집에 도착했다. 이주승은 카니를 보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키는 "주승이 형은 맨손이사를 해봤다. 이사 관련해서 전문지식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 싶었다"며 이주승을 초대한 이유를 전했다.



카니는 이주승의 얼굴을 보자마자 이주승이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 캐릭터가 나쁜 사람이었다는 얘기를 했다.

이주승은 카니를 상대하면서 이전과 다른 느끼한 톤으로 얘기를 했다. 

전현무는 코드쿤스트가 "톤이 왜 바뀌는 거냐"고 의아해 하자 "기세 안 눌리려고 그런 거다"라고 얘기해줬다.

다른 멤버들도 "자아가 바뀌었다. 원래 안 저러는데. 우리가 모르는 모습이다"라고 신기해 했다. 

잘 버티던 이주승은 카니가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자 "기가 확 빨린다"고 손사래를 쳤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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