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부친상, 남편·가족들과 슬픔 속 빈소 지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심혜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심혜진의 아버지 심기택 씨가 별세했다. 향년 86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22일 오전 7시40분, 장지는 용인천주교묘원이다.

심혜진은 남편 한상구,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혜진은 CF모델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영화 '결혼 이야기', '은행나무 침대', '초록물고기', '박봉곤 가출사건' 등을 통해 배우로도 자리 잡았다.

2005년 방송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드라마 '궁', '밀회', '킬미, 힐미'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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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