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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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다현에게 매순간 ♥설레…몰입하다 보니" (그 시절, 우리가)[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2.19 18:48 / 기사수정 2025.02.19 18:48



(엑스포츠뉴스 용산, 오승현 기자) 배우 진영이 다현에게 설렜던 순간을 고백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조영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영명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영, 다현이 참석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진영과 다현은 영화를 통해 교복을 입던 학창시절부터 사회인이 된 순간까지를 모두 표현한다. 

진영은 "교복 입는 거 너무 좋더라. 그간 작품에서 교복입는 게 꽤 많았다. 그래서 좀 익숙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더 새로운 느낌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교복을 입었을 때 진짜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이 있었다. 사실 되게 행복했다"는 진영은 "설렜던 순간은 늘이다. 늘 설렜다. 아무래도 몰입을 하다보니까 다현 씨에게 '다현아 어느 순간부터 네가 선아로 보여' 라는 말도 했었다. 그 후로 계속 설렘의 감정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1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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