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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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리지, 생일도 같았던…절친 故 김새론 추모, 조용히 국화꽃 한송이

기사입력 2025.02.17 16:11 / 기사수정 2025.02.17 16:1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故 김새론을 추모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27일 리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국화꽃 한송이를 올렸다. 별다른 멘트는 넣지 않았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새론을 추모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리지와 김새론은 각각 1992년 7월 31일생, 2000년 7월 31일생으로 생일까지 같아 함께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음주운전으로 자숙에 들어갔고 2021년, 2022년 1년 차이를 두고 5월 18일 사고일까지 같아 평행이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로 알려졌다. 외부 침입 등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새론의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리지,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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