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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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 '겨울연가' OST 리메이크…한류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5.02.17 13:41 / 기사수정 2025.02.17 13:4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남성그룹인 펜타곤의 메인보컬 후이가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세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후이는 2002년 한류의 첫 문을 열었던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 "마이메모리"란 곡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또 한번 발라더로서 팬들에게 다가선다.

후이가 부른 마이메모리는 '욘사마' 배용준과 배우 최지우 주연에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로서 당시 한국 드라마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NHK에서 한국어 그대로 방영되었던 한류의 붐을 일으킨 드라마였다. 

"마이메모리"는 당시 드라마 겨울연가의 총 음악감독이였고 현재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음악감독인 박정원 감독의 작품이며 작사는 겨울연가의 원곡가수인 RYU(류)가 만든 곡이기도하다. 이곡은 일본에서 더 히트하며 일본에서의 자동차 광고 음악으로도 쓰였던 드라마 '겨울연가'의 히트곡이다.

후이가 다시 부른 마이메모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바이올린 솔로연주가 전주테마를 알리며 후이의 보컬은 시작된다. 피아노 연주와 함께 16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들이 곡을 더욱 더 애절하고 슬프게 만들어 내며 후이의 보컬 역시 듣는 이들에게 가창력과 고급스러운 보이스로 발라드의 큰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곡이라 생각된다.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앞서 가수 츄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드라마 "여름향기" OST와 "가을동화" OST로 각각 참여했으며 현재 일본 유명 음반사와 계약을 앞두고 일본에서의 음반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후이와 더불어 국내 K-POP 아티스트들 9팀이 참여하며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월드메이트 PLU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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