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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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판타지오 가길 잘했네…솔로 행보 완벽 구축 [엑's 초점]

기사입력 2025.02.13 11: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열띤 솔로 행보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기고 있다. 

이창섭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솔로 활동 속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 영역을 넓혀 나가면서 팬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단단하게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지난 2023년 11월, 지금의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창섭. 당시 비투비 멤버 중 첫 소속사 이적으로 팬들의 걱정이 컸던 상황에서 이창섭은 "많은 고민 끝에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우리는 영원히 함께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안심시킨 바 있다.

이창섭은 해를 넘긴 지난해 3월, 비투비 첫 팬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단체 활동을 우선시하겠다"라는 약속을 지켰고, 이후로 개인 유튜브 채널 '창타지오' 개설을 시작으로 첫 정규 앨범 '1991' 발매, SBS '유니버스 리그' 출연 등 활동을 이어왔다. 



여기에 지난해 10월부터는 첫 솔로 전국투어 '더 웨이페러(The Wayfarer)'를 통해 열일 행보의 정점을 찍었다.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수원, 청주 등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남을 이은 이창섭은 데뷔 첫 솔로 전국투어를 통해 그간 다져온 탄탄한 음악적 내공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나아가 이달 8일과 9일, '더 웨이페러'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 투어 여정의 끝을 알리기도. 이창섭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까지 포함해 6개 도시 총 15회 공연을 진행, 총 3만 5천여 명의 팬들과 만나 추억을 쌓고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진가를 보여줬다. 



약 3개월 간 전국 투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창섭은 잠시의 휴식도 없이 또 다른 행보로 팬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이어나갈 예정.

먼저 당장 내일인 14일, 깜짝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깜짝 선공개한 신곡으로, 제목은 '필 더 그루브(Feel The Groove)'다. 뉴 잭 스윙의 댄스 장르 곡으로, 1990년대 올드스쿨 무드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이창섭의 퍼포먼스에 열광적인 분위기가 연출된 바 있다. 

신곡 발매와 함께 이달 28일과 오는 3월 1일, 이창섭 생일 기념 팬미팅 '해피 섭스 데이 -더 프린스-(HAPPY SUB'S DAY -The Prince-)' 개최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22일에는 마닐라 단독 콘서트 '더 웨이페어'를 개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쉼 없는 솔로 행보 속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단단하게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이창섭. 첫 홀로서기를 향한 우려의 시선을 말끔하게 불식시키고, 비투비 멤버 중 가장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의 응원을 더욱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판타지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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