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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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용서' 장신영, 밝은 얼굴로 홈쇼핑 등장 "너무 떨려 응원 부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05 22:09 / 기사수정 2025.02.05 22: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장신영이 밝은 모습을 자랑했다.

장신영은 5일 GS샵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장신영쇼'에 출연했다. 지상파에 이어 홈쇼핑 채널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2013년 1월 종영한 JTBC '뷰티업' 이후 12년 만에 뷰티 관련 프로그램에 진행자로 나섰다.

장신영은 화이트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다.

그는 오프닝에서 "오늘 하루 지친 삶을 잠시 옆에 두고 아름다운 날을 찾아보자. 장신영의 마법이 지금 시작된다"라며 인사했다.

유양희 쇼호스트는 "이 언니 많이 떨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신영은 "너무 떨린다. 데뷔 24년차 됐는데 (홈쇼핑은) 떨린다"라고 털어놓았다.

장신영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 반갑습니다. 너무 떨고 있는데 많이 응원해 달라. 홈쇼핑을 엄청 많이 보는데 그동안 TV에서 시청하다가 이렇게 와서 여러분을 만나니까 많이 반갑고 설레고 엄청 떨린다. 매주 수요일 밤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요리하는 프로그램을 보니 피부가 너무 좋더라"라는 칭찬에는 "저 요즘 피부 좋다는 소리 엄청 많이 듣는다"라며 세럼을 소개했다.

장신영은 "내 자랑 같지만 수시로 듣기는 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더 그런 소리를 많이 듣는다.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나이가 부끄럽지만 올해 마흔을 넘었다. 눈가 주름도 있고 탄력도 떨어지고 쾡하고 푸석하기도 한데 요즘 이걸 소개하고자 생각을 하면서 사용하니 하루하루가 달라진다"라며 제품을 홍보했다.

장신영은 2018년 강경준과 결혼했으나, 강경준의 불륜 논란으로 고혹을 치렀다.

강경준은 2023년 12월 A씨로부터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 원 상당의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 A씨는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개입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고, 9월 진행된 위자료 청구 소송 재판에서 청구인낙 결정으로 종결됐다.

강경준과의 가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장신영은 최근 '미운 우리 새끼', '편스토랑' 등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사진= GS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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