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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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신입' 이영아에 수줍은 팬심…"'제빵왕 김탁구' 애청자였다" (골때녀)

기사입력 2025.02.05 21:29 / 기사수정 2025.02.05 21:29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골때녀' 위원장 하석주가 배우 이영아에 팬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사상 최장기 시즌 G리그의 A그룹 세 번째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G리그의 신입 멤버인 이영아와 이유정, 그리고 위원장 하석주는 위원장실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지난 회차에서 하석주는 이영아가 출연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애청자였다며, 그녀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그는 무심한 척도 잠시 팬심을 감추지 못하며, 이영아에게 "여기 위원장 방인데, 방송에서 안 봤냐"라며 수줍게 말을 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유정은 이영아에게 "입사 동기"라며 반갑게 악수하며 친화력 갑 면모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하석주는 "둘이 등치도 비슷한 것 같다. 얼굴도 조그맣고"라며 칭찬했다. 

이어 하석주는 첫 게임을 마친 소감을 궁금해했고, 이유정은 "열정도 느꼈고 지니까 오기도 너무 생기고 이런 감정들을 느끼는 것 자체가 너무 재밌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하석주는 "우리 이유정 선수는 굉장히 잘하는 선수가 들어온다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라며 흡족해했다. 

이어 "이영아 선수는 굉장히 잘하는데 연기를 잘한다는 소문이 났었다"라고, '제빵왕 김탁구'로 이야기가 새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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