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과 오붓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부대찌개와 소고기 구워서 일요일 저녁을 먹으며 두 녀석 모두 내일 학교가기 싫다를 외치는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최동석이 자녀들을 위해 손수 차린 것으로 보이는 부대찌개와 소고기 저녁상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선을 다하는 아빠네요", "요리를 너무 잘 하신다", "자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주기적으로 자녀들과 교류하고 있다.
사진=최동석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