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매사에 진심인 남자' 김영철이 신곡 밴드 라이브를 통해 특유의 감성을 뽐냈다.
김영철은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it's Live(잇츠라이브)'에서 새 디지털 싱글 '말하면 어떨까' 무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영철은 포근한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스웨터를 입고 등장, 밴드 버전의 '말하면 어떨까'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고백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라이브를 시작한 김영철은 모든 가사에 마음을 담아 섬세하게 열창했을 뿐만 아니라 진정성 넘치는 애절한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에 수많은 팬들은 "진심을 다해 부르는 게 느껴져서 너무 감동이다",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 "들으면서 몰입돼서 엉엉 울었다.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말하면 어떨까'는 김영철의 애달픈 음색과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특히, 김영철은 뛰어난 가창력과 진심 어린 감성으로 '말하면 어떨까' 발매 후 멜론 HOT100(발매 30일) 차트인에 성공하며 감성 발라더임을 입증했다.
올해로 10년 차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이끌어가고 있는 '성실의 아이콘' 김영철은 지난해 4분기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SBS 채널 1위를 기록하며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활약 중인 JTBC '아는 형님' 또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을 통해 수많은 게스트들과의 케미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10만 구독자와 조회수 100만 회는 물론 인기 급상승 동영상까지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김영철은 라디오와 안방극장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it's Liv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