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핸썸가이즈' 라이머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우상혁으로 구성된 '핸썸즈' 팀이 1977년생 뱀띠 스타로 라이머를 찾아갔고, 도화도르 역술 크리에이터와 함께 그의 신년 운세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머는 "이렇게 이야기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고민이 진짜 많다. 오늘 갑자기 '핸썸가이즈'가 찾아온 것도 제게는 기적이자 신호 같을 정도로 여러 고민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업적으로 뭔가 결정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있다"고 덧붙이더니 "개인적으로 좋은 짝을 올해 만나고 싶다"고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라이머는 "제가 불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화도르는 라이머에게 "25년부터 27년까지 불의 기운이 좋은 시기, 올해는 성취가 많을 수 있다. 사업도 연애도 다 할 수 있다"라는 신년 운세를 내놓았고, 라이머는 "너무 좋은 이야기만 들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라이머는 지난 2017년 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 2023년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