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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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보톡스→토닝 관리 고백…"윤가이, 성형 NO·쁘띠 YES" (지편한세상)

기사입력 2025.02.03 07:50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지석진이 윤가이의 성형을 만류하면서도 시술은 가능하다며 자신의 시술내역을 알렸다.

지난 1일 지석진 유튜브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 채널에는 '[ENG] 가이야 성형하지 마ㅣ윤마카세 윤가이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가이는 지예은의 '런닝맨' 출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지예은이 첫 촬영 전 긴장했지만, 촬영 이후 지석진을 칭찬했다며 미담을 전했다.

자신을 놀려주는 걸 좋아하는 지예은이 촬영을 다녀온 후 "석진 선배님이 잘해주시고, 너무 잘 놀려주셨다"며 칭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석진은 윤가이에게 "SNL에 지원했냐"고 물었다. 윤가이는 "공개오디션은 아니고, (SNL) 작가님이 따로 보고, 괜찮다 싶은 분한테 오디션 기회를 제안하시는 거 같다"면서 자신이 "당시 연기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었는데, 이를 보고 연락을 주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을 받고 처음에는 웃었다면서 "동생에게 웃으면서 SNL 제의가 왔다고 말했는데, 동생이 '누나의 일생일대의 기회 같다'고 말했고, 그래서 동생이랑 집에서 했던 개인기를 모아 오디션장에 갔다"고 말했다.

윤가이는 동생 말고는 아무도 SNL을 추천하는 사람이 없었기에 동생의 제의가 없었다면 SNL에 출연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지석진은 윤가이에게 "딕션이 좋고, 외모가 자연스럽다"면서 "눈이 깊다"고 칭찬했다. 이에 윤가이는 웃으며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준혁 선배님이 '너는 20대 눈이 아닌데? 30대야'라고 했다"고 답했다.

지석진은 윤가이의 눈이 사연이 많아 보이는 눈이라고 칭찬했다. 또 "얼굴 고치지마"라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윤가이는 "방송 나오고 '배우할 얼굴은 아니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면서도 "하나 고쳐서 잘될 거 같으면 하는 건데, 저는 사실 잘못 건드리면 안될 것 같아서"라며 성형을 안한다고 다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성형은 안되지만 쁘띠 성형은 된다면서 자신이 보톡스, 레이저토닝 등 시술을 받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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