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6
연예

안영미 "분만실에서 내 목소리? 신기하고 긍정적…남편은 씩씩하게 버텨야" (두데)

기사입력 2025.01.21 14:42 / 기사수정 2025.01.21 14:42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안영미가 분만실에서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방송이 흘러나온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안영미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안영미는 "어제부터 이상하게 코가 너무 아프더라. 오늘부터 마스크 착용해야지 했는데 그것마저도 까먹어서 (마스크를) 못 차고 왔다"고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을 언급했다.

한 청취자는 "언젠가는 공기 캡슐이 나오는 날도 머지 않을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고, 안영미는 "맞다. 저도 오늘 '어떻게 이렇게 뿌옇지?' 그랬다. 머지않아 그런 날이 올 것 같다. 우리가 물을 사먹게 될 거라고는 옛날에는 상상도 못했다"고 공감했다.

한 청취자는 "영미 누나. 지금 분만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와이프 예정일이 남았는데 갑자기 통증이 왔다. 긴장되고 떨리는데 마침 병원에서 누나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안영미는 "너무나 신기하다. 분만실에서 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걸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놀라움을 보이더니 "순풍순풍 낳으실 거다. 중요한 건 여기서 남편이 흔들리거나 울면 안 된다. 남편이 씩씩하게 버티고 있어야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