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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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정체 알아본 하율리에 시치미 "무례를 멈춰"

기사입력 2025.01.18 22:5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하율리와 마주쳤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3회에서는 구덕이(임지연 분)가 김소혜(하율리)에게 가짜 신분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들킬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혜(하율리)는 구덕이와 마주쳤고, "너 구덕이 아니니? 정말 반갑다, 구덕아. 이렇게 살아있다니"라며 한눈에 알아봤다.



그러나 구덕이는 "저 말씀이십니까"라며 모른 척했고, 김소혜는 "그래. 이렇게 뻔뻔한 게 너지. 한데 너 정말 신수가 훤해졌구나. 하마터면 못 알아볼 뻔"이라며 다그쳤다.

구덕이는 "누구와 착각을 하신지는 모르겠으나 전 부인이 초면입니다"라며 밝혔고, 김소혜는 "내가 네년을 못 알아볼 거 같아?"라며 발끈했다.

구덕이는 "저는 청수현 성씨 가문의 맏며느리 옥태영이라 합니다. 이만 무례를 멈추시지요"라며 독설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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