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4 23:47 / 기사수정 2011.10.14 23:50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신지수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에게 카리스마 표정을 전수 받았다.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는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를 미션으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생방송 경연전 TOP7 멤버들은 대선배 가수들에게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더 좋은 무대를 보이는 데 대한 조언을 얻었다.
제작진이 미리 귀띔해주지 않은 가운데 현장에서 조언자를 확인하는 방식.
궁금증을 안고 홀로 조언자를 만나러 간 신지수는 강렬한 퍼퍼먼스와 가창력을 겸비한 4인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를 만났다.
브아걸의 나르샤는 신지수의 '나나나' 무대를 직접 봤다며 그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나르샤는 "그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걸 보여줘야 돼'라는 욕심 때문에 도전을 한 것 아니냐"며 "그러나 더 잘하는 걸 보여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가인은 "(신지수의) 눈이 약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고 불안해 보인다"며 "카메라를 잡아먹어야 된다"고 조언하며 직접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용 표정 시범을 보였다.
가인은 감탄만 하고 있는 신지수의 옷을 잡아끌며 "해봐야지 언니가 했잖아"라며 몰아 붙였고, 신지수는 가인의 표정 연기를 따라 했지만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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